안녕하세요!
황토 맨발 걷기는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건강법 중 하나입니다.
황토는 자연에서 얻은 토양으로,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, 맨발로 이러한 토양을 밟는 것은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. 요즘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와중에 최근에 알게 된 맨발 걷기 장소를 몇 곳 알게 되었습니다.
보라매공원을 가보고 최근에 알게 된 율동공원에 맨발황톳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앞으로 맨발걷기 장소 추천 해드릴 예정입니다.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분당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
맨발 황톳길 큰 푯말 보이시죠?
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총 750m로 정말 코스가 길고 주변 경관도 예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.
질퍽하게 물 뿌려서 접지를 잘할 수 있도록 곳곳에 수도호스가 연결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너무 편리했습니다.
코스 내내 이렇게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길도 잘 정돈되어 있고, 쓰레기하나 없이 아주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.
이렇게 황토탕이 !! 발목까지 찰랑찰랑 황토를 덮을 수 있는 꽤나 넓은 황토탕(?) 같은 곳이 있었습니다.
이렇게 중간중간에 호스가 있어서 바닥에 물을 내가 뿌릴수도 있어요 :)
이용방법
황톳길은 매년 3/15~11/30
오전 11시~ 오후 5시까지 운영
유의사항
야간 이용금지 (낙상우려)
우천 시 이용금지
반려견 동반금지
발을씻을수 있도록 솔도 있고 바람 통해서 말릴 수 있도록 맨발 걷기 하시는 분들을 신경을 많이 쓴듯한 발 씻는 공간입니다!
깔끔하게 너무 잘되어있네요!
준비물
발 닦을 수건
비누(있으면 좋음)
신발주머니
썬스크린
모자
선글라스
물
이렇게 챙겨가시면 기분 좋게 맨발 걷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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